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합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 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 정서 프로그램 등을 1년간 매일 2시간 안팎으로 무상 제공합니다.
이는 24년 1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시범운행되어 2학기에는 전국으로 도입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없어지고 늘봄학교 하나의 체제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늘봄교실 알아보기
- 늘봄교실 이용대상
- 늘봄교실 이용시간
- 늘봄교실 프로그램
늘봄교실 이용대상
기존에는 돌봄교실 신청에 우선순위가 있었으나, 늘봄학교는 신청우선순위, 추첨, 탈락이 없고 맞벌이 가정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늘봄이용 시간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부터 정규수업 후 까지 최대 오후 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연중 매일 2시간 이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식비, 간식비도 무료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초 1-2학년 - 저학년의 성장,발달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 무료제공.
(초 1학년 학교적응 지원 및 놀이중심의 예체능, 사회, 정서 등)
초 3-6학년 - 사교육과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미래역량 함양, 진로탐색 등 프로그램 제공.
(체육, 문화,예술, AI, 사회정서, 기초학습,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는 돌봄교실, 일반학교, 지역돌봄기관, 도서관, 공공기관, 대학 등과 연계하여 학교 안과 밖에서 전문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2024년 늘봄학교 이용대상, 비용,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시행에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맞벌이 학보모의 경우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이른 하교로 학원으로 돌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이를 학교에서 맡아주고 무료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의 엄마로써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