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7

정월 대보름의 풍속과 음식 및 놀이 정월 대보름은 정월(1월) 한해의 첫 보름날을 맞이하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입니다.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상원' 또는 '오기일' 이라고도 합니다. 이 날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정월 대보름 놀이 1.보름새기 설날과 같이 수세하는 풍습이 있어 집안의 불을 커놓고 밤을 지새웠다고 합니다. 보름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하여 가족 중에 누군가 잠들면 밀가루등으로 눈썹을 하얗게 칠해놓는 장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2. 달맞이 초저녁에 달을 맞이하면서 보름달이 떴을 때 소원을 비는 풍습입니다. 3.달.. 2024. 2. 20.
유아 학비 사전 신청 방법 알아보기 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어린이집 입소를 앞두거나 유치원에 입학을 하는 경우 유아학비 사전신청을 해야합니다. 사전신청 기간은 24. 2. 5(월) 8시 - 24. 2. 29(목) 4시 입니다. 신청기간을 놓치면 유치원비 일부를 지원받지 못하고 내 돈을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유아학비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3세 - 만 5세까지의 아동에게 지원되는 육아 교육비 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3년동안 지원되는 지원금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전 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 서비스 입니다. 유아학비 사전 신청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 유치원으로 입학하게 되는 경우 집에서 가정보육 - 유치원에 입학하게 되는 경우에는 꼭 사전신청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 .. 2024. 2. 19.
오르막길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이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그러면 견디겠어... 2024. 1. 10.